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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지사, 리플 본사 방문…공공 부문에 블록체인·AI 도입 논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16 [07:23]

캘리포니아 주지사, 리플 본사 방문…공공 부문에 블록체인·AI 도입 논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16 [07:23]
캘리포니아 주지사, 리플 본사 방문/출처: 트위터 계정 @sentosumosaba

▲ 캘리포니아 주지사, 리플 본사 방문/출처: 트위터 계정 @sentosumosaba


7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블록체인 기업 리플(Ripple) 본사를 방문해 고위급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민간 기술을 활용해 주정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캘리포니아 브레이크스루 프로젝트(California Breakthrough Project)’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공공 시스템에 도입해 정책 집행과 행정 절차를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가 세계 4위 경제 규모를 갖춘 기술 중심지임을 강조하며, “가장 혁신적인 인재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회의에는 리플의 공동 창립자 크리스 라센(Chris Larsen)을 비롯해 애시시 버를라(Asheesh Birla) 전 리플 총괄, 트윌리오(Twilio)의 CEO 제프 로슨(Jeff Lawson), SV엔젤 창업자 론 콘웨이(Ron Conway), 테슬라 전 최고재무책임자 제이슨 휠러(Jason Wheeler)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라센은 회의 사진에서 뉴섬 주지사와 마주 앉은 모습으로 포착되며 회의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뉴섬 주지사는 지난 2022년 5월, 디지털 자산 기업을 위한 명확한 규제 환경을 마련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10월에는 핵심 암호화폐 규제 법안을 승인했으며, 해당 법안은 원래 이달 시행 예정이었으나 2026년 7월로 연기됐다.

 

이번 리플 방문은 단순한 기업 시찰이 아닌, 기술과 정책의 접점을 찾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를 공공부문에 적극 도입하려는 움직임은 향후 미국 주정부 차원의 정책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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