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프로셰어즈(ProShares)의 엑스알피(XRP) 기반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인 'ProShares Ultra XRP ETF'의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 상장을 공식 승인했다. 해당 ETF는 티커명 'UXRP'로 거래되며, 이르면 이번 주 내 거래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 ETF는 선물 기반의 레버리지 상품으로, 증권거래법(Securities Exchange Act of 1934)에 따라 등록됐으며, NYSE 아카의 자동 경매 시스템과 가격 발견 기능을 통해 유동성과 거래 효율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SEC의 이번 결정은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크립토 위크(Crypto Week)' 기간에 발표돼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XRP는 ETF 승인 기대감 속에서 최근 1주일간 27% 이상 급등하며 한때 3.02달러까지 치솟았고, 현재는 2.9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TF 승인과 함께 규제 명확성을 촉진할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과 'CBDC 감시 금지 법안(Anti-CBDC Surveillance State Act)' 등의 입법 논의도 투자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ProShares는 이번 'UXRP' 승인에 이어, XRP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Short XRP ETF(XRPS)'와 'UltraShort XRP ETF(RIPS)' 등 역방향 ETF 2종도 준비 중이다. 각각 XRP 일간 수익률의 -1배, -2배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다.
ETF 출시와 함께 리플(Ripple)은 제도권 채택의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8월 예정된 SEC와의 소송 재개도 향후 가격과 투자 전략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XRP 가격이 ETF 주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