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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비트코인 사야 할까? 1,000달러가 3,000만 달러 된 이유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16 [01:15]

지금이라도 비트코인 사야 할까? 1,000달러가 3,000만 달러 된 이유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16 [01:1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7월 1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2011년 초 비트코인(Bitcoin, BTC)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그 가치는 약 3,000만 달러에 달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당시 1비트코인 가격은 약 4달러 수준으로, 1,000달러로 약 250BTC를 살 수 있었으며, 현재 비트코인은 1개당 약 12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11년은 코인베이스(Coinbase)도 존재하지 않던 시절로, 대부분의 거래는 마운트곡스(Mt. Gox) 같은 불안정한 거래소나 개인 간 대면 거래로 이뤄졌다. 이 시기 비트코인은 다크웹 플랫폼 '실크로드(Silk Road)'에서 불법거래 수단으로 사용되며 논란을 빚었고, 이에 연루된 창립자 로스 울브리히트(Ross Ulbricht)는 2025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을 받기도 했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로 알려진 2010년 5월 22일에는 한 프로그래머가 피자 두 판을 받는 대가로 1만BTC를 지급했고, 현재 이 금액은 10억 달러가 넘는다. 이처럼 초기 비트코인은 불확실성과 극심한 변동성 속에 존재했으며, 비밀번호와 시드 구문 유실로 인한 손실 사례도 빈번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창립자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역시 2020년까지는 비트코인에 회의적이었고, 2013년 당시 이를 온라인 도박 정도로 취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후 강력한 비트코인 지지자로 돌아서며 “모든 사람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에 비트코인을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세일러는 향후 비트코인이 95만 달러에서 최대 2,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5년 현재 1,000달러로는 비트코인 0.01개도 채 살 수 없지만, 이를 장기 보유한다면 여전히 최고의 투자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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