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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위협에도 꿋꿋!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 덕에 상승세 유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06 [16:45]

관세 위협에도 꿋꿋!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 덕에 상승세 유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06 [16:45]
트럼프, 관세,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트럼프, 관세,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7월 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엠파이어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19% 상승한 10만 8,303달러로 마감하며 일부 하락폭을 회복했다. 미국 ETF 자금 유입이 가격 지지를 제공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마감 시한과 연준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하방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7월 9일 무역협상 마감 시한이 다가오면서, EU와 일본에는 각각 50%, 35%의 관세가 예고됐다. 중국 역시 수출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추가 관세 가능성에 노출돼 있다. 이는 미국 물가에 상승 압력을 가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긴장 속에서도 BTC 현물 ETF 자금 유입은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총 7억 6,950만 달러의 순유입이 보고됐으며, 특히 7월 3일 하루에만 6억 180만 달러의 유입이 발생하면서 BTC는 당일 최고 11만 583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경기 침체 우려 완화와 함께 ETF 수요를 자극한 결과로 풀이된다.

 

기술적 관점에서 BTC는 50일 및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상단에 머물며 상승 신호를 유지하고 있다. 단기 저항선은 11만 1,917달러로, 이를 돌파할 경우 11만 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면, 10만 5,000달러 아래로 하락하거나 매도세가 확대될 경우 10만 달러 미만까지도 열릴 수 있다. 현재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55.66으로, 과매수 전 단계다.

 

이더리움(ETH) 역시 200일 EMA를 상회하며 낙관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2,636달러 돌파 시 6월 고점인 2,879달러 재돌파 시도가 예상되며, 하방으로는 2,308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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