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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물량 10배 쌓였다"...XRP, 2월 대폭발 시나리오 현실화되나?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2/01 [01:30]

"숏 물량 10배 쌓였다"...XRP, 2월 대폭발 시나리오 현실화되나?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2/01 [01:3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1월 암호화폐 시장의 혼란 속에서 롱 포지션 레버리지 초기화 지점에 근접하며 대규모 숏 스퀴즈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1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 분석 결과 XRP는 현재 약 1.74달러에 거래되며 롱 포지션 투자자들의 최대 고통 구간인 1.7224달러까지 불과 2.14%만을 남겨두고 있다. 반면 공매도 세력이 최대 고통을 느끼는 지점은 2.09478달러로 현재 가격에서 약 20.13% 상승해야 도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시장에서는 가장 흥미로운 결과가 가장 유력하다는 격언처럼 2월 중 수백만 달러 규모의 마진콜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숏 포지션 규모가 롱 포지션보다 거의 10배나 비대해져 있어 작은 상승 충격에도 폭발적인 시세 분출이 일어날 수 있는 화약고와 같은 상태다.

 

XRP는 이번 주 구조적 지지선인 1.89달러를 내주고 1.93달러 아래에서 두 차례 저항을 맞았지만 가격이 붕괴되는 대신 1.72달러에서 1.76달러 사이 유동성 밴드에서 축적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추가 하락을 거부하며 상승을 위한 연료인 숏 마진 노출을 축적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솔라나(Solana, SOL)나 이더리움(Ethereum, ETH), 비트코인(Bitcoin, BTC)에 비해 순 고통 지표는 낮을 수 있지만 차트상 반등 트리거가 가장 근접해 있는 상태다. 곰 세력이 현재 상황에 안주하고 있을 때 서서히 가격이 상승하며 모든 포지션을 초기화시키는 시나리오가 가장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만약 XRP 가격이 2월 중 2달러에 도달하거나 2.0947달러를 터치한다면 숏 포지션 압력의 20.13%가 단숨에 해소되며 곰 세력에게 치명적인 손실을 입힐 수 있다. 안정적인 펀딩 비율과 시장의 낙관론만 더해진다면 최대 고통 지점은 곰 세력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빠르게 재산정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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