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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1년새 60% 폭락...시총 톱20 복귀 가능할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29 [07:09]

시바이누, 1년새 60% 폭락...시총 톱20 복귀 가능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29 [07:09]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가 시가총액 순위 경쟁에서 밀려나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0.00001500달러 선 회복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최근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시가총액이 쪼그라들어 순위가 30위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핵심 가격대를 탈환한다면 상위 20위권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시가총액 순위는 코인게코 통계 기준 36위까지 추락했다. 지난 2025년 1월 이후 가격이 60% 가까이 폭락하면서 시가총액 또한 45억 9,000만달러 수준으로 내려앉았기 때문이다. 분석가들은 SHIB가 0.00001528달러 수준을 회복하는 것이 상위 20위권 복귀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진단했다.

 

시바이누는 지난 2025년 7월 마지막으로 0.00001500달러 선을 지켰으나, 이후 약세가 지속되며 10월에는 소수점 아래 0이 하나 더 늘어나는 굴욕을 겪었다. 실제로 2024년 12월 0.00003달러까지 치솟았던 가격은 이후 상승 동력을 잃고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현재의 시장 환경 또한 밈 코인인 시바이누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은 위험 자산 대신 금이나 은 같은 안전 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약세 심리는 시바이누가 0.00001500달러라는 중요한 저항선을 뚫는 데 강력한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인코덱스의 분석가들 역시 시바이누의 단기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 이들은 시바이누가 오는 4월 10일경 0.000009211달러까지 소폭 반등할 수는 있겠지만, 당분간 0.000015달러 고지를 밟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비록 시바이누가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 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지만, 지난 1년간 그 기세가 꺾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시장 참여자들은 향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관련 발표가 침체된 밈 코인 시장에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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