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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여기'만 넘기면 상승 추세 확정...실패하면 8만 6,000달러까지 추락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1/28 [16:10]

비트코인, '여기'만 넘기면 상승 추세 확정...실패하면 8만 6,000달러까지 추락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1/28 [16:1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8,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반등의 불씨를 살렸지만 상승 추세를 굳히기 위해서는 8만 9,600달러 저항선 돌파가 시급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만 7,000달러 지지선 위에서 바닥을 다진 뒤 8만 8,000달러와 8만 8,500달러를 차례로 넘어서며 회복 파동을 시작했다. 현재 시세는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 상단인 8만 8,500달러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간별 차트에서는 8만 9,600달러 부근에 저항선이 형성된 상승 채널이 관측되고 있다.

 

이번 반등세는 9만 1,098달러 고점과 8만 6,007달러 저점을 잇는 하락폭의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을 상향 돌파하며 힘을 얻었다. 매수 세력은 가격을 일시적으로 8만 9,000달러 위로 끌어올리기도 했으며 기술적 분석상 8만 9,600달러와 9만 달러 안착 여부가 추가 상승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핵심 관문은 하락폭의 피보나치 76.4% 되돌림 선이 위치한 9만 달러 구간으로 이를 성공적으로 돌파해 마감한다면 9만 500달러까지 상승폭을 확대할 수 있다. 시장에서는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경우 9만 1,200달러를 거쳐 황소 세력의 다음 목표가인 9만 2,000달러와 9만 2,500달러까지 도달하는 시나리오도 거론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이 8만 9,600달러 저항 영역을 뚫지 못하고 밀려난다면 다시 하락세로 전환할 가능성도 상존한다. 하락 시 1차 지지선은 8만 8,800달러 부근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지지선은 8만 8,500달러 선에 위치해 있다.

 

매도 압력이 거세져 추가 하락이 발생한다면 가격은 8만 7,600달러를 지나 단기적으로 8만 7,20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8만 6,000달러를 최후의 방어선으로 지목하며 이 가격대가 무너질 경우 당분간 회복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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