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과 시바이누(SHIB), 페페(PEPE) 등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밈코인들이 지난주의 큰 폭 하락세를 딛고 일제히 반등에 나섰으나, 여전히 시장 전반에 깔린 하락 리스크로 인해 추세 전환을 낙관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다. 이들 코인은 주요 지지선을 방어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기술적 지표들은 여전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1월 2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이들 밈코인은 지난주 7%에서 13%에 달하는 조정을 겪은 후 월요일 들어 약 2%의 회복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르테미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간 밈코인 섹터는 약 6% 하락했으며, 프라이버시 코인 섹터는 18% 가까이 급락해 시장 내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이는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위험 회피 심리가 여전함을 나타내며, 투자 심리에 민감한 밈코인의 지속적인 회복 가능성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도지코인은 전일 대비 4% 하락했던 충격을 딛고 월요일 2% 상승하며 회복의 불씨를 살렸다. 현재 DOGE는 12월 31일 저점인 0.1161달러 지지선을 방어하고 있지만, 50일 및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있어 약세 관점은 유효하다. 일봉 차트상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의 음수 히스토그램이 축소되고 상대강도지수(RSI)가 37로 소폭 반등하며 매도세가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0.1161달러가 무너질 경우 1차 피벗 포인트인 0.1045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반등 시에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1373달러가 1차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바이누 역시 전일 4% 하락 후 월요일 2% 반등하며 도지코인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SHIB는 11월 21일 저점인 0.00000755달러 지지선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상황으로, 만약 이날 종가가 해당 레벨 아래에서 마감된다면 12월 31일 저점인 0.00000682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열린다. 기술적 지표인 MACD와 42를 기록한 RSI는 매도 압력 완화를 가리키고 있으나, 본격적인 상승 추세 복귀를 위해서는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00000855달러 탈환이 필수적이다.
페페는 월요일 장중 3% 넘게 상승하며 심리적 주요 구간인 0.00000500달러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0.00000521달러의 지지-저항 전환 구간과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00000530달러가 겹친 저항벽이 반등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 일봉 차트의 RSI는 42를 기록하며 소폭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12월 5일 저점인 0.00000431달러가 하방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