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은 가격의 폭등은 초인플레이션의 전조라며 강력한 경고를 내놓았다. 그는 미국 달러 가치의 붕괴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며, 은 가격이 2026년에는 온스당 2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은 가격이 70달러를 넘어서는 것은 금과 은을 축적한 투자자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가짜 돈(fake money)인 달러를 저축한 사람들에게는 악재라고 진단했다. 그는 은 가격 70달러 돌파가 향후 5년 내 초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신호라며, 달러 가치 하락에 대비하지 않으면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요사키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조치를 사실상의 양적완화(QE)이자 가짜 돈을 찍어내는 인쇄기를 가동한 것으로 해석했다. 그는 이를 래리 레파드가 언급한 대규모 화폐 발행(The Big Print)이라고 지칭하며, 이러한 통화 정책이 결국 화폐 가치를 떨어뜨리고 준비되지 않은 대중들의 삶을 빈곤하게 만들 것이라고 비판했다.
세계 경제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부를 지키기 위한 대안으로 그는 실물 자산과 암호화폐를 제시했다. 기요사키는 연준의 금리 인하 발표 직후 자신도 즉시 실물 은을 추가 매수했다고 밝히며, 투자자들에게 실물 금과 은뿐만 아니라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더 많이 매집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2024년 온스당 20달러에 불과했던 은이 2026년에는 200달러까지 상승하며 달을 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굳이 더 많은 은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정부 정책에 의해 손해 보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추가 매수에 나섰다는 그는 가짜 경제가 붕괴할 때 오히려 더 큰 부를 쌓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기요사키는 가짜 돈인 달러의 구매력이 계속해서 하락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패자가 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의 이번 발언은 전통적인 법정 화폐 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다시 한번 드러냄과 동시에, 다가올 경제적 혼란 속에서 귀금속과 주요 암호화폐만이 유일한 생존 수단임을 역설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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