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XRP가 강한 매수세를 받으며 단기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거래량이 급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쏠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엑스알피(XRP)는 월요일 기준 2.09달러에 거래되며 하루 전 2.03달러 대비 2.87% 올랐다. 하루 동안 거래량이 79.42% 증가해 30억 6,495만 7,402달러를 기록했으며, 단기 수익을 노리는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XRP는 최근 7일간 1.74% 상승하며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여줬다. 전체 시가총액은 1,260억 870만 4,980달러로 집계돼 주요 자산군 중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거래량 증가가 단순한 반등 이상을 의미할 수 있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FX스트리트는 이번 거래량 확대가 수급 구조 변화 신호일 가능성에 주목했다. 단기 매수세가 강화되면 가격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향후 지표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다만 중기 추세 전환 여부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편 최근 24시간 동안 더블제로(DoubleZero), 캔톤(Canton), 지캐시(Zcash)가 시장 상승폭 상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모네로(Monero), MYX 파이낸스(MYX Finance), 밈코어(MemeCore)는 하락 종목으로 집계되며 변동성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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