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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이더리움, 지금이 대반등 시작...암호화폐 200배 성장 예측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2/06 [13:30]

톰 리 "이더리움, 지금이 대반등 시작...암호화폐 200배 성장 예측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2/06 [13:3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확장 국면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투자 자금 흐름과 장기 지표가 동시에 변곡점을 시사하면서, 시장 내부에서는 이더리움(Ethereum, ETH) 바닥 통과 가능성과 비트코인(Bitcoin, BTC) 사이클 변화론이 겹쳐 강한 낙관론이 형성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는 12월 5일(현지시간) 공개된 영상에서 톰 리(Tom Lee) 펀드스트랫 글로벌 리서치(Fundstrat Global Research) 책임자가 암호화폐 채택률부터 가격 사이클까지 여러 지표가 중대한 변화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리는 1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비트코인 지갑이 4.4만 개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1만 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한 개인이 9억 명에 달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갑 확산 속도가 높아질 경우 암호화폐 채택률은 지금보다 200배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리와 협력 중인 전문가 톰 디마크(Tom DeMark)가 최근 이더리움 매수 전략을 조정한 점도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영상에 따르면 비트마인 에메리온 테크놀로지(Bitmine Emerion Technologies)는 11월 중순 이후 이더리움 매수를 한 차례 절반 수준으로 줄였으나 최근 매수량을 다시 확대했다. 리는 “이더리움 가격이 사실상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해 매수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의 분석은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 대한 기존 해석에도 변화를 촉발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오랫동안 반복해온 4년 주기가 더는 시장을 지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비트코인의 고점과 저점을 설명해온 반감기 효과와 구리 대비 금 비율, 산업 경기 순환 지표 등이 모두 기존 패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 제조업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ISM 지수가 과거처럼 4년 단위로 회복하지 못하고 장기간 50 아래에 정체된 점을 근거로 들었다. 리는 “ISM 지수와 비트코인 가격은 역사적으로 높은 상관성을 보였지만 지금은 ISM이 정상적인 회복 사이클을 벗어나 있다”며 “경제 사이클이 달라지면 비트코인의 가격 사이클 역시 기존 공식을 따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리의 분석은 암호화폐 시장이 과거 주기와 다른 궤도로 이동하고 있다는 해석을 강화하고 있다. 이더리움 바닥론과 채택률 증가 가능성이 동시에 확대되면서 투자 심리도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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