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8,000달러 초반에서 쌍바닥을 형성하며 하락세를 방어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피보나치 저항선을 뚫고 6만 8,900달러선까지 반등할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7만 800달러 부근에서 급격한 조정을 겪은 뒤 6만 8,100달러~6만 8,200달러 구간에서 명확한 쌍바닥 패턴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단기 박스권 내에서 횡보하며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해당 지지선을 성공적으로 방어함에 따라 기술적 반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6만 8,900달러에서 6만 9,000달러 사이에 형성된 강력한 피보나치 저항선을 돌파하는 것이 향후 방향성을 결정지을 핵심 과제라고 진단했다. 현재 시장은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는 구간에 진입했으며 하락 추세를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해당 공급벽을 확실히 넘어서야 한다. 만약 비트코인이 6만 8,900달러선을 돌파한 뒤 이를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한다면 6만 9,500달러에서 6만 9,800달러까지 상승 폭을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에서는 고차원 시간 프레임상 여전히 구조적인 강세 추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축소된 압축 국면에 있다. 6만 8,1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6만 7,800달러까지 추가 하락이 발생할 위험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두 차례나 방어에 성공한 쌍바닥 지점이 강력한 완충 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거래량 동반 여부를 살피며 비트코인이 저항선을 뚫고 7만 달러 고지를 다시 탈환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특히 옵션 만기와 관련된 맥스페인 가격과의 상관관계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비트코인이 6만 8,900달러 피보나치 저항을 뚫고 상승 랠리를 이어간다면 숏 스퀴즈 현상이 발생하며 7만 3,000달러에서 7만 5,000달러 구간까지의 도달도 현실화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시나리오가 나온다. 다만 거시 경제 지표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성급한 추격 매수보다는 주요 저항선의 확실한 돌파를 확인한 뒤 진입하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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